4월03일 (로이터) - 테리사 메이 총리는 2일(현지시간) 야당인 노동당 당수와 EU와의 이혼 협정에 합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브렉시트 시한의 추가 연기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협정을 가지고 EU를 탈퇴하기 위해 야당 당수와 마주앉아 둘 다 받아들일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우리는 리스본조약 50조를 가능한 짧게, 합의가 통과될 때까지 추가 연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런 연기가 시의적절하고 질서있는 방식으로 탈퇴하기 위함임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레미 코빈 노동당 당수는 메이 총리의 만남 제안을 환영하고, 협상에 앞서 미리 선을 긋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노동당은 EU와의 관세동맹 유지를 추구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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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rling falls towards $1.30 as Brexit deadlock deepens a menu of stories on Brexit overview page https://emea1.apps.cp.extranet.thomsonreuters.biz/cms/?pageid=brexit&navid=15301
Brexit meaningful votes https://tmsnrt.rs/2V4on0S
No deal Brexit probabilities https://tmsnrt.rs/2CPfG3j
How parliament plans to pull back from the Brexit cliff-edge ^^^^^^^^^^^^^^^^^^^^^^^^^^^^^^^^^^^^^^^^^^^^^^^^^^^^^^^^^^^>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