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엔비디아 (NASDAQ:NVDA).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미국/북중남미] 엔비디아가 또 2% 이상 급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28% 오른 543.50 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가 최근 새로운 인공지능(AI) 및 게임 전용칩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호재로 엔비디아는 최근 연일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전날에도 1.7%, 이보다 하루 전에는 6.5% 급등한 바 있다.
이로써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1조3420억 달러로 불어 4위인 아마존을 바짝 따라잡고 있다.
엔비디아 앞에는 애플 (NASDAQ:AAPL),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NASDAQ:AMZN) 뿐이다.
월가는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만큼 앞으로도 랠리를 지속하면 시총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