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추천한 주식 모두 5월에 올랐습니다. PRFT가 16일 만에 +55% 상승했습니다. 6월의 추천 종목을 놓치지 마세요.
전체 리스트 보기

"엔비디아(NVDA), 생성형 AI 선점하며 주도권 장악"

입력: 2023- 08- 25- 오후 04:21
© Reuters.  "엔비디아(NVDA), 생성형 AI 선점하며 주도권 장악"
NVDA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미국의 컴퓨터 그래픽 처리용 반도체(GPU) 설계 회사인 엔비디아(NASDAQ:NVDA)가 회계연도 2024년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생성형 AI를 선점하며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액이 13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06% 증가했고 NonGAAP 기준 EPS(주당순이익)는 2.7달러로 전년대비 429% 급증하며 컨세서스를 20% 이상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무엇보다 데이터센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71%, 전분기대비 141% 증가한 103억 달러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H100의 수요가 매우 강한 것으로 추정되며, 해당 제품의 비중 확대를 통해 매출총이익률은 70.1%를 시현해 전분기대비 6.5%포인트 개선됐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다음 분기 가이던스로 매출액 157~163억 달러, 매출총이익률 72.0~73.0%를 제시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는 실적 발표 직전의 컨센서스를 각각 16.5~20.5%, 1~2%포인트 상회하는 긍정적인 가이던스로 H100 관련 서플라이 체인들의 CAPA가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8.5% 증가하는 것은 가격의 상승도 동반되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H100의 비중 확대로 인한 믹스 개선도 있지만, 실제로 수요가 몰리며 가격 자체도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엔비디아는 애플리케이션 고도화에 따른 가속 컴퓨팅 및 생성형 AI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며 빅테크를 포함한 주요 고객사향으로 내년까지 물량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김록호 연구원은 "차세대 GH200은 HBM3e를 채택했고, 내년 2분기에 출하될 예정으로 CUDA 소프트웨어를 통해 생성형 AI 관련 선점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어 당분간 엔비디아의 경쟁력을 위협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했다.

유일하게 긍정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는 생성형 AI는 다음 분기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