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Eni S.p.A.(뉴욕증권거래소: E)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29억 4,000만 유로의 매출에 0.48유로의 조정 주당 순이익(EPS)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ni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1.5%의 소폭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ni는 2024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하면서, 수정된 브렌트유 가격인 배럴당 86달러를 기준으로 하루 169~171만 배럴(boe/d) 범위 내에서 연간 탄화수소 생산 가이던스를 유지했습니다.
회사는 가스 및 전력 부문의 잠정 조정 EBIT를 0.8억 유로로 확정했으며, Enilive 및 Plenitude 사업부의 잠정 조정 EBITDA를 각각 10억 유로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Eni는 2024년 말까지 재생 에너지로 4GW의 설치 용량을 달성하고 추가로 2GW의 유기 프로젝트가 건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ni의 그룹 재무는 수정된 시나리오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운전 자본 전 조정 EBIT와 영업 현금 흐름(CFFO)은 모두 140억 유로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기적 자본 지출은 당초 계획대로 약 90억 유로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처분 수익금을 제외한 설비투자 순액은 70억~80억 유로 범위 내에 있을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주주들을 만족시킬 만한 조치로, Eni는 2024년 예상 자사주 매입 규모를 16억 유로로 늘려 3월 자본 시장 업데이트에서 제시한 이전 가이던스인 11억 유로에 비해 45% 증가했습니다.
이 회사의 CEO는 "1분기 실적은 올해를 위한 강력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전략적 투자와 자사주 매입 확대를 통해 주주들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i의 실적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다소 부정적이었지만, 회사의 재무 지침과 주주 보상 계획은 회사의 운영 안정성과 성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시사합니다.
인베스팅프로 인사이트
Eni S.p.A. (NYSE: E)는 최근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즉각적인 시장 반응은 약간 하락했지만 회사의 재무 지표와 애널리스트 인사이트를 자세히 살펴보면 회사의 성과와 잠재력에 대한 더 넓은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2023년 4분기 기준 시가총액은 522억 2,000만 달러, 지난 12개월 기준 주가수익비율(P/E)은 9.96으로 에너지 부문에서 중요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6.08%의 배당 수익률과 29년 연속 배당금 지급을 유지해온 역사에서 알 수 있듯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측면은 주주 수익률에 대한 Eni의 노력입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시장에서 안정적이고 투자자 친화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주며 3년 연속 배당금을 인상했다는 사실은 이를 더욱 강화합니다.
인베스팅프로 팁 중 하나는 Eni가 석유, 가스 및 소모성 연료 산업에서 저명한 기업이며, 이는 2024년에 대한 회사의 낙관적인 전망과 재생 에너지 용량 확장에 대한 야심찬 계획과 일치한다고 지적합니다. 주목할 만한 또 다른 팁은 Eni가 52주 신고가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으로, 이는 강력한 시장 지위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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