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4월19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19일 7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회담에서 미국이 무역 관련 새로운 요구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 투자자들이 안도한 영향이다. (관련기사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 발표 이후 부진했던 철강 및 비철 금속 업종이 이날 강세를 보였다.
니케이지수 .N225 는 전일 대비 0.2% 오른 22,191.18로 거래를 마쳤다. 니케이는 장 중 한 때 22,360.65로 2월2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니케이에 상장된 종목 중 155개가 상승했고 68개가 하락했다.
토픽스지수 .TOPX 는 강보합(+0.03%)인 1,750.18에 마감했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