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를 매도할 때인가요? 7월 추천 주식 목록 받고 프로픽 AI에서 매도 타이밍 확인하기 🤔50% 할인받기

[0525마감체크] 한국은행 성장률 전망치 하향, 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

입력: 2023- 05- 26- 오전 02:53
[0525마감체크] 한국은행 성장률 전망치 하향, 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
NVDA
-
KS11
-
KQ11
-
005380
-
105560
-
051910
-
000660
-
005930
-
028300
-
068270
-
196170
-
207940
-
091990
-
247540
-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주가, 주식, 하락, 거래소, 급락, 사진=픽사베이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는 0.50% 하락한 2,554.69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난항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70.64로 강보합 출발했다.

장 초반 2,575.0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이내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키워 오후 들어 2,551.4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였으나 결국 2,554.69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기관 순매도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5월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금리 인상 종료 관련 불확실성이 커진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국 디폴트 예상일(6월1일)을 1주일 가량 앞두고 백악관 협상단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측이 회동을 가졌지만 교착상태가 지속됐다.

매카시 하원의장은 "협상가들이 부채한도 협상을 끝내기 위해 테이블에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지만, 지출 조정과 관련해 양측의 의견이 여전히 분분하게 갈리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지출을 줄여야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전히 타결과는 거리가 멀다"며, "실무협상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의회가 부채한도를 상향하지 않으면, 연방정부는 6월초에 채무를 지불할 수 없을 것이라며 부채한도 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했다.

지난밤 공개된 5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 간에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쪽과 금리 인상을 중단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몇몇(Several) 참석자들은 경제가 현재의 전망대로 전개된다면 이번 회의 이후 추가 정책 강화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미국 워싱턴DC 에 위치한 연방준비제도(Fed) 본관 전경 사진=미국 연방준비제도

반면, 일부(some) 다른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것이 용납하기 힘들 정도로 느릴 수 있다는 예상에 근거할 때 추가적인 정책 강화가 미래 회의에서 보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4%로 소폭 하향,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치는 3.5%를 유지했다.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투자 등도 부진하자 3개월만에 전망치를 하향 조정됐다.

이창용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지는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최종 금리 전망의 경우 금통위원 6명 전원이 연 3.75%로 인상 여지를 열어놨다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0.34%), 삼성SDI(-1.96%), 포스코퓨처엠(-1.95%) 등 2차전지주가 하락 마감했다. 현대차 (KS:005380)(-1.93%), 기아(-2.24%), 현대모비스(-1.30%) 등 자동차 대표주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엔비디아가 실적 서프라이즈 및 2분기 가이던스 예상 상회 전망 등에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했고, SK하이닉스 (KS:000660)(+5.94%), 삼성전자 (KS:005930)(+0.44%)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가 상승 마감했다.

일본, 대만이 상승, 중국, 홍콩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5,913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85억, 2,059억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365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41계약, 3,293계약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6원 상승한 1,326.0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0.2bp 상승한 3.480%, 10년물은 전일 대비 9.5bp 상승한 3.597%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6틱 내린 104.32 마감했다.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9,823계약, 1,388계약 순매도, 투신과 은행은 각각 4,646계약, 3,051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80틱 내린 111.70 마감했다. 외국인이 11,06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314계약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 (KS:068270)(-3.30%), 기아(-2.24%), KB금융 (KS:105560)(-2.03%), 삼성SDI(-1.96%), 포스코퓨처엠(-1.95%), 현대차(-1.93%), LG(-1.91%),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1.64%), POSCO홀딩스(-1.62%), 현대모비스(-1.30%), 신한지주(-1.13%), LG화학 (KS:051910)(-1.11%)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5.94%), NAVER(+1.48%), SK이노베이션(+1.03%), 삼성전자(+0.44%) 등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의료정밀(-2.17%), 의약품(-1.94%), 운수장비(-1.80%), 운수창고(-1.59%), 철강/금속(-1.57%), 건설(-1.31%), 섬유/의복(-1.25%), 유통(-1.25%), 증권(-1.13%), 화학(-1.06%), 금융(-0.98%), 비금속광물(-0.95%)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전기/전자(+0.50%)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0.90% 하락한 847.72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난항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7.30으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860.01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줄여 하락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했다. 오후 한때 845.8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847.72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동반 순매도를 기록했다. FOMC 의사록 공개 후 금리 경로 관련 불확실성이 커졌고, 한국은행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한 점도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 사진= 한국은행

에코프로비엠 (KQ:247540)(-1.02%), 에코프로(-3.53%), 엘앤에프(-3.06%), 천보(-2.05%) 등 2차전지주가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2.77%), HLB (KQ:028300)(-2.33%), 알테오젠 (KQ:196170)(-1.40%), 셀트리온제약(-2.16%)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HPSP(+1.68%), 프로텍(+3.42%), 인텍플러스(+3.19%), 에스에프에이(+0.76%)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엔비디아 (NASDAQ:NVDA) 호실적 등에 상승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0억, 878억 순매도, 개인은 2,045억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에코프로(-3.53%), 동진쎄미켐(-3.12%), 엘앤에프(-3.06%), 케어젠(-2.94%), 셀트리온헬스케어(-2.77%), HLB(-2.33%), 셀트리온제약(-2.16%), 천보(-2.05%), 스튜디오드래곤(-1.97%), 에스엠(-1.43%), 알테오젠(-1.40%), JYP Ent.(-1.06%), 에코프로비엠(-1.02%)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펄어비스(+4.00%), HPSP(+1.68%), 솔브레인(+0.43%), 레인보우로보틱스(+0.10%) 등은 상승 마감했다. 리노공업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금융(-2.58%), 운송(-2.32%), 오락문화(-1.64%), 유통(-1.56%), 기타서비스(-1.43%), 제약(-1.42%), 금속(-1.39%), 일반전기전자(-1.24%), 운송장비/부품(-1.22%), 건설(-1.14%), 제조(-1.02%), 기타제조(-1.02%), IT부품(-0.96%), 컴퓨터서비스(-0.89%), 화학(-0.88%), 의료/정밀기기(-0.87%), 음식료/담배(-0.87%) 등이 하락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1.13%), 소프트웨어(+0.66%), 디지털컨텐츠(+0.63%), IT S/W & SVC(+0.54%), 반도체(+0.05%) 등은 상승 마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