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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어유, 6%대 강세...'유니버스' 인수에 2거래일 연속 상승

입력: 2023- 01- 12- 오후 09:04
[특징주] 디어유, 6%대 강세...'유니버스' 인수에 2거래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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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KQ:376300) CI. 사진= 인포스탁데일리 DB

[인포스탁데일리=임유진 기자] 12일 디어유(376300) 주가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디어유가 엔씨소프트 (KS:036570)(NC)의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오전 11시 55분 기준 디어유는 전 거래일 대비 6.73%(2350원) 오른 3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전날 디어유는 19.52% 상승한 3만4900원에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이같은 주가 급등에는 디어유가 엔씨소프트(NC)의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디어유는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플랫폼이다.

디어유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엔씨로부터 ‘유니버스’ 사업의 지식재산권(IP) 계약권 일체를 인수하는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엔씨 또한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다음달 17일부로 유니버스 서비스를 종료한다"며 "플랫폼 내에서 제공되던 콘텐츠는 버블에 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023년은 유니버스 자산양수도를 통한 아티스트 강화, 중국 안드로이드 진출로 한한령 해제 효과 및 시장 확대, 일본 아티스트 영입을 통한 글로벌 추가 확장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버블 360명에 유니버스 200명이 추가되어 60% 수준의 신규 아티스트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번 자산양수도 이후 디어유는 지난해 앨범판매량 100위권 내 아티스트를 27개 그룹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존 유니버스에서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를 하고 있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아이브, 몬스타엑스,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의 더보이즈 등 다수의 케이팝 아티스트는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며 팬층을 확대하고 있어 양적인 성장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디어유 주가 추이. 자료= 네이버 (KS:035420)

임유진 기자 qrq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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