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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마감체크] 코스피 2,500선 터치, 삼성전자·NAVER 등 강세

주식 시장 2022년 12월 01일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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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우리 시장과 아시아 시장 마감과 시황 분석을 통해 내일의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오늘 장 정리와 챙겨야 할 경제지표, 수급포인트, 증시 일정 등을 살펴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전략을 고민하기 위한 코너입니다.

■ 12월 1일 마감체크

국내 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따른 위험 자산 선호 심리 개선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장중 일부 차익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의 상승폭은 줄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3% 상승한 2,479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 기관은 서비스 업종 등을 중심으로 각각 329억, 2,234억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2,747억을 순매도하며, 3거래일째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건설 업종이 반등했고, 증권 업종이 증시 랠리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의료정밀 업종이 하락했고, 화학 업종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52% 상승한 740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에서 더욱 강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일반전기전자 업종, IT 업종 등을 중심으로 각각 1,485억, 2,422억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3,714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건설 업종이 코스닥에서도 강세를 보였고, 오락,문화 업종, 기타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했습니다.

방송서비스 업종이 CJ ENM (KQ:035760) 약세에 이틀 연속 하락했고, 종이/목재 업종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 특징주

반도체·플랫폼 등 IT 업종이 파월 연준 의장의 긴축 속도 조절 발언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간밤 파월 연준 의장이 “12월부터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연준이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75bp가 아닌 50bp 인상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뉴욕증시에서는 애플 (NASDAQ:AAPL), 아마존 (NASDAQ:AMZN), 알파벳, 테슬라 (NASDAQ:TSLA)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고, 인텔 (NASDAQ:INTC), AMD, 엔비디아 (NASDAQ:NVDA), 퀄컴 (NASDAQ:QCOM) 등 반도체주가 급반등했습니다.

국내증시에서도 삼성전자 (KS:005930), DB하이텍, 카카오 (KS:035720), NAVER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하이브가 유료 구독 서비스 전환 기대감에 급등했습니다.

하이브는 12월 1일부터 뉴진스를 시작으로 전용 앱 ‘포닝’을 통해 유료 구독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년 상반기 중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해당 사업 모델을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내년부터 위버스에 포닝과 동일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도입해 연말 기준 100만 구독 수를 달성할 경우, 내년 기여 매출액은 580억원, 영업이익은 230억원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건설주가 규제 완화와 네옴시티 수주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11월 10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에 따른 대출 규제 완화 대책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건설 업종과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이 부각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마지드 알 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 행정주택부장관을 만나 주택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알 호가일 장관은 ‘네옴 메가프로젝트’의 이사로 네옴시티 건설 사업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동부건설, 신흥종합개발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위메이드 그룹주가 법원에 제기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위메이드의 가상화폐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을 12월 8일부로 종료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위메이드가 이에 반발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이에 대한 심리 기일이 내일인 12월 2일로 확정되면서, 빠른 결정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지원 종료일인 8일 전에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거래가 재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위메이드플레이 등 그룹주가 동반 상승했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 관련주가 미국 FDA의 치료제 승인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지난달 30일 스위스 제약사 페링파마슈티컬스가 인수한 리바이오틱스의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 감염(CDI) 치료제 '레비요타(Rebyota·RBX2660)'에 대해 정식 승인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인간의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질병 치료제의 첫 상용화로 알려졌으며, 국내외 마이크로바이옴 개발사들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비피도, 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 체크포인트

일정

쿡 연준 이사, 댈러스 연은, 보우만 연준 이사 등 발언

테슬라, 세미 전기트럭 공식 출고식

크래프톤,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

경제지표

미국 10월 개인소득, 10월 PCE 디플레이터

EU 11월 제조업 PMI

독일 11월 제조업 PMI

한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 전망과 포인트

국내 증시는 간밤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발언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지난 8월 이후 처음으로 2,500선을 돌파했고, 코스닥이 낙폭과대 성장주의 급등에 힘입어 강한 탄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장중 코스피의 탄력이 눈에 띄게 둔화되면서, 전고점을 뚫고 뻗어나가지 못했던 것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이미 전일부터 외국인 투자자들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의 랠리가 한 차례 나타났고, 아침 갭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차익 실현 매물을 자극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코스피가 2,500선을 터치한 상황에서, 냉정하게 기업 이익 추정치가 하향되고 있는 국면임을 감안하면, 다시 한 번 밸류에이션 부담이 작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새로운 호재성 모멘텀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랠리의 지속성과 지수의 레벨업이 오늘처럼 쉽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 지수의 랠리를 기대하기 보다는 개별 기업에 집중해서 선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낙폭과대주의 반등 탄력을 이용해 이익 하향이 마무리되고 있는 기업들이나 연말 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12월 1일 마감체크였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인포스탁 모바일신문'과 함께 합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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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마감체크] 코스피 2,500선 터치, 삼성전자·NAVER 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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