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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퇴근길] 채이배 “윤정부 통상정책, 자칫하면 우리 기업만 큰 손해..美투자, 원점에서 협상해야”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9- 22- 오전 01:45
[0921퇴근길] 채이배 “윤정부 통상정책, 자칫하면 우리 기업만 큰 손해..美투자, 원점에서 협상해야”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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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9월 21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347.21 마감 (-0.87%)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7% 하락한 2,347.21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72% 하락한 754.89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4.7원 내린 1,394.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채이배 “윤정부 통상정책, 자칫하면 우리 기업만 큰 손해..美투자, 원점에서 협상해야”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등 우리 기업들이 미국 바이든 대통령 방한 당시 내놓았던 대규모 투자계획에 대한 무기한 연기 등 재검토 주장이 정치권 등을 중심으로 처음으로 제기됐습니다. 여의도 정가의 대표적인 경제통 채이배 전 국민의당 국회의원은 인포스탁데일리에 “지금 상태라면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등 우리 주요 기업들은 어쩔 수 없이 미국에 대한 투자 재고나 무기한 연기 방안 등을 포함한 검토에 착수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나 현대차 (KS:005380), SK, LG 등이 내놓은 미국 공장 설립 등 투자계획을 실행하려면 우리나라나 인도, 베트남 등 기존 밸류체인 투자 대비 최소 2배에서 최대 3배 가량 더 비용을 추가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포스코 (KS:005490) "철강 공급 차질없다…재고 최소 2~3개월치 남아"

초강력 태풍 '힌남노' 피해로 복구작업을 진행중인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일각에서 우려하는 철강재 수급 대란 없이 3개월 내 전 제품 재공급이 가능하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3개월 수준의 주요 제품 재고량을 보유하고 있어 철강제품 수급 차질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에 따르면 열연, 후판 등 주요 제품 재고량은 2~3개월 수준이고 선재 제품의 경우 2개월 분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10월까지 수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방 규제지역 모두 해제…세종·인천은 투기과열 풀어

정부가 세종을 제외한 지방 광역시·도 모두 조정대상지역을 전면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수도권에서도 동두천·양주·파주·평택·안성 등 경기도 외곽 5개 지역에 대해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합니다. 집값 하락세가 가파른 인천과 세종은 투기과열지구에서 조정대상지역으로 규제 강도를 한 단계 낮춥니다.

▲ 금융노조, 초유의 2차파업 가나…은행권 노사, ‘강대강’ 대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사상 처음으로 2차 총파업까지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9월 16일 1차 총파업 이후로도 협상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노사 간 입장차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협상 타결 불발로 인한 2차 총파업이 불가피하게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 현대제철 노조 22일 파업 예고…후방산업에 쓰나미 몰려오나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하고 나서면서 철강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침수 피해로 제품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제철 노조가 파업을 단행할 경우 산업계에는 만만치 않은 파장이 미칠 전망입니다. 21일 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당진·인천·포항·당진하이스코 등 현대제철 4개 지회는 오는 22일 열리는 16차 교섭에도 사측이 참석하지 않을 경우 쟁의행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포스코케미칼·OCI, 음극재 소재 ‘피치’ 공장 착공···국산화 첫발

포스코케미칼이 OCI와 손잡고 배터리용 음극재 중간소재인 피치의 국내 생산에 나섭니다. 포스코케미칼과 OCI의 합작법인 피앤오케미칼은 21일 충남 공주시 탄천산업단지에서 피치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앤오케미칼은 963억원을 투자해 연산 1만5000톤의 음극재 코팅용 피치 공장을 내년 준공할 계획입니다.

▲ 삼성 갤Z플립4·폴드4, 인도·동남아에서 흥행 돌풍… 판매 신기록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갤럭시Z플립4·폴드4 판매를 시작한 인도는 전작대비 1.7배, 동남아 지역은 1.4배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동남아 인구 대국 인도네시아에서는 전작의 2배였으며, 오세아니아 뉴질랜드는 1.7배를 기록했습니다. 중남미 지역 브라질과 멕시코 등 주요 국가는 지난 9일부터 판매를 개시했고 약 1.5배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 현대차, 중국서 3천만원대 전기 SUV 출시…내년 8월

현대차그룹이 내년 8월 중국 시장에 전용 전기차 2종을 출시합니다. 출시될 차의 코드명은 현대차 OE와 기아 OV를 합쳐 OEV, 두 차종 모두 준중형급 SUV 모델입니다. 내연기관에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 아닌, 중국시장을 위해 별도로 개발한 순수 전기차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2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3,600만 원선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

▲ "5.6조 태양광 대출, 담보초과 1.5조"…부실위험 전수조사 착수

문재인 정부 시절 신재생에너지 육성 방침에 따라 급증한 태양광 대출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부실위험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수조사에 착수합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안에 태양광 대출 전체 규모와 대출 방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은행들에 자료를 요청하고 전수조사에 돌입합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수조사 후) 대출 건별 부실위험 등을 집중 조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 "올해 사상 최대 282억弗 무역적자 전망…환율 1423원 갈 수도"

무역수지가 25년 만에 처음으로 6개월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이 올해 연간 무역적자 규모를 사상 최대 수준으로 전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5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을 대상으로 지난 6~15일 ‘무역수지 및 환율 전망’을 조사한 결과 올해 연간 무역적자 규모가 281억 7000만 달러로 전망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달러 대비 원화 환율도 최대 1423원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증시 불안에 배당주 펀드 인기…올해 설정액 4800억원 '쑥'

미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는 배당주 펀드가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한 해 동안에만 4800억원 규모의 뭉칫돈이 몰렸습니다.

▲ 차세대 반도체 소자로 쓰일 `질화갈륨 전력소자` 국산화

군사용 레이더나 전기자동차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차세대 반도체 전력 소자가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S-대역 300와트급 질화갈륨 전력소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질화갈륨은 열에 강하고, 전력밀도가 높아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실리콘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항복전압으로 고전압 동작에 유리하고, 스위칭 속도가 매우 빨라 별도의 에너지 저장공간이 요구되지 않아 고전압 전력 반도체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열차 창에 노선도, 날씨, 뉴스가’…LGD, 독일박람회서 OLED 공개

열차 유리창으로 운행정보나 뉴스, 날씨 등을 보면서 바깥 풍경도 즐길 수 있는 디스플레이 기술이 나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철도기술박람회 ‘이노트랜스 2022’에서 철도용 투명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열차 내부와 매표소처럼 꾸민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열차 창문·출입문용 투명 OLED 디스플레이와 매표소용 투명 OLED 등을 전시했습니다.

▲ 현대중공업그룹, 美 팔란티어와 손잡고 첨단 스마트 조선소 구축

현대중공업그룹이 세계 최고의 빅데이터 기업인 미국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와 손잡고 미래 첨단 조선소(FOS, Future of Shipyard) 구현에 속도를 냅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팔란티어의 기업용 빅데이터 플랫폼 ‘파운드리(Foundry)’를 한국조선해양 (KS:009540),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해양 부문 전 계열사에 도입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세계 최초로 2030년까지 스마트조선소로 전환하기 위해 FOS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여기에 팔란티어의 파운드리를 활용해, 설계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첨단 자율 운영 조선소 기반 구축의 핵심인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계획입니다.

▲ 셀트리온 (KS:068270), 美 에이비프로와 이중항체 치료제 공동개발 계약

셀트리온은 미국 바이오테크 '에이비프로(Abpro)'社와 HER2 양성 유방암 타깃의 이중항체 치료제 ABP102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ABP102의 글로벌 공동 개발 및 판매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개발 마일스톤은 총 1000만 달러(약 139억 원)이며, 상업화 혹은 제3자 라이선스 아웃 시 발생하는 이익금은 단계에 따라 25%~50%를 에이비프로가 수령하는 조건입니다.

▲ 한진칼, 20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주주 친화정책 일환"

한진칼은 2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 결정을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200억원 규모로, 매입은 증권사 신탁 계약을 통해 향후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진칼은 "이번 자사주를 매입하는 이유는 주가 안정화를 통한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라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 남양유업 운명의날 D-1…오너리스크 해소되나

남양유업의 '운명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법원 판단이 내일(22일) 발표됩니다. 한앤코가 홍 회장 일가를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에 대한 선고 공판으로, 이들은 지난해 5월 남양유업의 지분 53%를 3,107억 원에 거래하기로 했지만 홍 회장이 마음을 바꾸면서 계약이 깨진 바 있습니다. 이에 한앤코는 약속을 지키라며 소송을 냈고, 이에 대한 법원 결정이 내일 나올 예정입니다.

▲ 주가 반토막난 NHN… 소액주주연대, 이준호 회장과 ‘담판’

NHN의 주가가 올들어 반토막 난 가운데 그 화살이 이준호 회장에게 쏠리고 있습니다. 오너일가 잇따른 물적분할과 알짜 자회사 매각 등으로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제 배만 불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오는 22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NHN 소액주주연대는 자사주 소각, 배당 결정 등과 더불어 장기적인 발전전망과 주주 소통을 사측에 촉구했습니다.

▲ 홈플러스의 승부수…"이마트보다 비싸면 차액 환불"

홈플러스가 '최저가'를 앞세워 본격적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최저가 보상'으로 확대합니다. 소비자들이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물건이 이마트나 롯데마트보다 비쌀 경우 차액을 포인트로 환불해주는 방식입니다.

▲ '코스닥 재도전' 샤페론 "10월 상장, 염증치료제 선두기업 도약"

면역 혁신신약개발 기업 샤페론이 10월 코스닥시장 상장에 도전합니다. 2020년 기술성 평가에서 탈락한 뒤 두 번째 도전입니다. 샤페론은 성승용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2008년 학내 벤처로 창업한 회사로, 독자적인 염증 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바탕으로 아토피 등 염증성 질환 대상 치료제를 개발 중입니다. 샤페론은 오는 29~3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다음달 6~7일 청약을 거쳐 10월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9월 21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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