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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마감체크] 현대차 반등, 실적 모멘텀은 살아 있다

입력: 2022- 07- 23- 오전 01:54
[0722마감체크] 현대차 반등, 실적 모멘텀은 살아 있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우리 시장과 아시아 시장 마감과 시황 분석을 통해 내일의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오늘 장 정리와 챙겨야 할 경제지표, 수급포인트, 증시 일정 등을 살펴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전략을 고민하기 위한 코너입니다.

■ 7월 22일 마감체크

국내 증시는 간밤 뉴욕 증시 강세에도 불구하고, 나스닥 선물이 하락 전환한 영향을 받아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업종별, 종목별 차별화 장세는 지속됐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66% 하락한 2,393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소폭 매도했으나, 운수장비 업종을 매수하며 284억 순매수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은 전기전자 업종, 금융 업종 등을 중심으로 3,058억을 순매도하며, 7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개인은 2,628억을 순매수했습니다.

운수장비 업종이 외국인 매수에 상승했고, 의약품 업종이 반등했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이 차익 매물에 하락했고, 금융 업종, 통신 업종 등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68% 하락한 789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IT 업종, 디지털컨텐츠 업종 등을 중심으로 각각 709억, 216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949억을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받았습니다.

일반전기전자 업종이 2차전지주 강세에 상승했고, 종이/목재 업종, 통신장비 업종 등이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하락했고, 방송서비스 업종이 차익 실현 매물 영향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 특징주

자동차·2차전지 섹터가 실적 호조 영향에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가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1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일 현대차에 이어 기아가 호실적을 발표했으며, 현대모비스 역시 어려운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 (KS:005380), 만도, 현대위아 등 자동차 업종이 차익 매물 출회에도 불구하고 상승했고, 에코프로, 대주전자재료, 천보 등 2차전지주 역시 강세를 보였습니다.

방산주가 한화그룹 발 모멘텀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화그룹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한화디펜스, ㈜한화 방산 부문 등의 통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한화디펜스를 흡수하고, ㈜한화에서 물적분할한 방산 부문을 합병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대해 한화그룹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UN의 곡물 수출 합의문 서명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UN이 제안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합의문에 UN을 비롯해 우크라이나, 러시아, 튀르키예 등 4개 대표단이 서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합의안에는 우크라이나 오데사항에서 곡물 운송선이 이동할 때 러시아군이 공격을 중단하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에버다임, KH 건설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철도 시설 복구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현대로템의 추가 수주 소식이 전해지며, 현대로템, 대아티아이, 메디콕스 등이 급등했습니다.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 데뷔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하이브 소속 레이블 어도어가 22일 0시 새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곡 ‘어텐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뷰를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진스의 데뷔 음원은 다음달 1일, 정식 앨범은 8일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바이오니아가 ‘코스메르나’ 출시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소식에 급반등했습니다.

전일 언론에 따르면, 바이오니아가 개발 중인 탈모 치료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르나’가 국내에서는 출시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독일의 안전성 평가를 인정하지 않았고, 치료제로 개발하기를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바이오니아는 언론을 통해 이미 수차례 코스메르나는 유럽을 시작으로 해외부터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EU 화장품 인증 등록에 필요한 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바이오니아의 주가는 장 초반부터 강하게 반등했습니다.

■ 주간 체크포인트

일정

25일

미중 화상 정상회담

삼성전자 (KS:005930) 3나노 반도체 출하식

26일

BOJ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공개

27일

FOMC 회의 (~28)

LG에너지솔루션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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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성일하이텍 상장

경제지표

25일

미국 6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7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독일 7월 IFO 기업환경지수

26일

미국 5월 주택가격지수, 6월 신규주택판매, 7월 CB 소비자신뢰지수, 7월 리치몬드 연은 제조업지수

한국 2분기 GDP 성장률

27일

미국 6월 내구재주문, 6월 도매재고

한국 6월 소비자신뢰지수

독일 8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28일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한국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

EU 7월 소비자기대지수, 7월 경기기대지수

독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

29일

미국 6월 개인소득/소비, 6월 PCE 물가지수, 7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7월 시카고 PMI

한국 6월 광공업생산

EU 2분기 GDP 성장률, 7월 소비자물가지수

독일 2분기 GDP 성장률, 7월 고용동향

실적

25일

미국 뉴몬트, NXP반도체, 월풀

한국 삼성카드, PI첨단소재

26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비자, 코카콜라 (NYSE:KO), 맥도날드,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몬델레즈, 3M, GE, GM, 치폴레, 킴벌리클락

한국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 한미약품, OCI

27일

미국 메타플랫폼스, T모바일, 퀄컴, 보잉 (NYSE:BA), 포드, 서비스나우, 램리서치, 쇼피파이

한국 SK하이닉스 (KS:000660),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KS:051910), 삼성물산, 삼성전기, LG이노텍, GS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 위메이드

28일

미국 애플 (NASDAQ:AAPL), 아마존 (NASDAQ:AMZN), 마스터카드, 화이자 (NYSE:PFE), 머크 (NYSE:MRK), 인텔, 린데, 허니웰, 컴캐스트, 사우스웨스트항공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 (KS:302440), 현대글로비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삼성에스디에스, DL이앤씨, 한화솔루션, S-Oil

29일

미국 엑슨모빌, 셰브론, P&G, 애브비, 아스트라제네카

한국 삼성SDI, SK이노베이션, LX인터내셔널, 한화생명, 아프리카TV, 현대중공업

■ 전망과 포인트

이번주 국내 증시는 뉴욕 증시의 호실적 랠리와 함께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며 모처럼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2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과도한 우려가 오히려 호재로 작용하면서, 낙폭과대주들이 시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간밤 스냅의 실적 발표에 따른 시간외 급락이 나스닥 선물과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감안하면, 과도한 기대감 역시 금물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주 역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과 국내 대형주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기대와 우려가 혼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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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7월 FOMC를 전후해 수급의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로서는 큰 변수가 없다면 연준이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은 이를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일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00bp 인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이번주 뉴욕 증시의 반등 폭이 작지 않았기 때문에 차익 매물 출회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의 대규모 물량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되는 변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주 반등했던 낙폭과대주 가운데 일부에 대해서는 차익을 실현하면서 빅 이벤트 이후의 시장 분위기를 확인하고 대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

7월 22일 마감체크였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인포스탁 모바일신문'과 함께 합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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