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김대종의 부자학’ 표지 이미지. 사진=자필미디어
[인포스탁데일리=전예지 인턴기자]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김대종의 부자학'(부제: 한국인 부동산 부자 만들기, 1조 자산가의 주식 투자방법)을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에 단신 상경해 어렵게 공부한 김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아파트를 분양받아 부자가 될 수 있다"며 "아파트 청약통장은 18세가 되면 꼭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자녀는 부모님으로부터 통장을 물려받을 수 있다.
유대인들은 부자가 되는 것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한다. 구글과 페이스북 (NASDAQ:FB) 창업자가 모두 유대인이다. 유대인은 부자가 되어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을 최고의 기쁨이라고 가르친다. 김 교수는 "한국인은 청빈과 가난이 미덕이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이제는 자녀에게 부자가 되라고 말하며 금융지식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서울의 모 대학 교수가 월급의 25%를 시가총액 1등 주식만 투자하여 40년 만에 1조원 부자가 되었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그는 "글로벌 주식비중은 미국 60%, 한국 40%이며 애플과 삼성전자 (KS:005930), 1등 주식 투자가 가장 좋다"고 투자 방식을 설명했다.
저자는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고려대 MBA, 서강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뉴욕대와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연구했다. LG전자, 현대증권, 한국경제신문사, 국회 4급,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수행했으며, 세계인명사전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다. 한국글로벌 무역학회 부회장, 한국국제경영학회, 한국무역학회, 한국산업경제학회 이사, 소방방재청 자문위원 겸 기획재정위원장 그리고 서울총장포럼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주요저서와 논문으로는 ▲기업경제학 ▲생활재테크 ▲2021년 경제大전망 ▲국회 4차 산업혁명 인재 양성방안 연구 ▲한국 적정외환보유고 연구 ▲온라인쇼핑산업 파급효과 등 30여 편이다. 주요 관심분야는 국제금융, 부자학, 그리고 한국경제발전 전략이다.
전예지 인턴기자 echief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