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블룸버그 뉴스에 따르면 미국 내 대부분의 맥도날드 코퍼레이션(MCD) 레스토랑은 돈을 절약하려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5달러 식사 프로모션을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통신이 검토한 문서에 따르면 맥도날드 매장의 약 93%가 6월 25일부터 당초 계획된 4주 동안의 프로모션 기간을 넘어서도 프로모션을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장 기간은 일부 매장에 따라 다르며, 8월 말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인 매장도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타리크 하산(Tariq Hassan)과 전국 현장 사장인 마이라 도리아(Myra Doria)의 커뮤니케이션을 인용해 "식사 프로모션이 고객을 레스토랑으로 다시 불러들이는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는 초기 피드백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방문객 수를 늘리는 것은 비즈니스 성장에 필수적이며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맥도날드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비용 효율적인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는 현재 식사 프로모션이 더 연장될 수 있음을 의미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맥도날드는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이 덜 붐비는 시간대에 고객 수요를 수용하기 위해 영업 시간을 연장할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가용 소득이 감소함에 따라 소비를 줄이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레스토랑 체인이 가격을 인상한 후 상당수의 고객이 구매를 줄였습니다.
맥도날드는 7월 29일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시장 분석가들은 맥도날드가 주당 3.10달러의 수익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동기 주당 3.17달러에서 2.2% 소폭 감소한 수치입니다. 패스트푸드 업계의 선두주자인 맥도날드는 지난 4분기 중 3분기에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으며, 한 분기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가장 최근 분기에 맥도날드는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70달러의 주당 순이익(EPS)을 기록했지만, 지출에 더 신경을 쓰는 고객의 영향으로 평균 애널리스트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4 회계연도에 맥도날드가 2023 회계연도의 11.94달러에서 1.9% 증가한 12.17달러의 EPS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5 회계연도에는 연간 8.2%씩 상승하여 13.17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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