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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11월19일 (로이터) - 미-중 무역 합의 관련 불확실성을 높이는 보도에 미국 국채 장기물 수익률이 18일(현지시간) 2주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CNBC는 관세 단계적 철회에 대한 합의는 없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때문에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합의 타결에 비관적이라고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마이클 장 미국 금리 전략가는 "관세 철회 이슈가 난제인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역전쟁이 더 악화되면 우리는 아마 침체에 빠질 리스크가 높아질 것이다. 이는 연준이 지켜보고 있고, 걱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중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1.795%로 2주래 최저치를 기록한 뒤 거래 후반 금요일의 1.834%보다 내린 1.810%를 기록했다.
30년물 수익률도 2.275%로 2주래 최저치를 기록했고, 거래 후반 금요일의 2.311%보다 낮은 2.294%를 가리켰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