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7월10일 (로이터) - 미국 6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연준이 이달 금리를 대폭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약화돼, 채권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 장기물에 대해 근 3개월래 가장 비관적으로 돌아선 것으로 JP모간의 서베이에서 9일(현지시간) 확인됐다.
포트폴리오 벤치마크 대비 미국 국채를 덜 보유하고 있는 '숏'투자자 비율과 벤치마크 대비 더 보유하고 있는 '롱' 투자자 비율간의 차이는 2%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주에는 순롱 6%포인트를 기록했었다.
롱 투자자들의 비율은 전주 25%에서 19%로 하락한 반면, 숏 투자자들의 비율은 전주 19%에서 21%로 늘었다. 중립 투자자들의 비율도 전주 56%에서 60%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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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IC-Trade tensions boost U.S. rate-cut expectations https://tmsnrt.rs/2KdE2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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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