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난 11일 15일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했으나 응하지 않았다"며 "2차 소환 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지난 14일 재적의원 300명 중 204명의 찬성으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탄핵소추안 가결로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대통령 직무가 정지됐다.
이에 따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국정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