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21일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BNK경남은행 홍보모델이 수신상품 금리 인상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8.12.21. |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 등 단기수신상품은 0.20%p 인상했다. 일일베스트예금과 기업베스트예금 등 요구불예금은 0.05~0.15%p 인상했다.
수신상품 금리 인상에 따라 BNK경남은행 투유더정기예금은 최고 연 2.05%~2.6% 수준, 행복드림적금은 최고 연 2.55%~2.85% 수준, 투유더자유적금은 최고 연 2.4~2.9% 수준으로 올랐다.
수신기획부 이의준 부장은 "한국은행이 지난달 말 기준금리 인상함에 따라 수신상품 금리를 전격적으로 상향했다"면서 "BNK경남은행 예적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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