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넥슨을 포함하여 크래프톤, 넷마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펄어비스 등의 국내외 유수 게임 및 콘텐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스타 2024'는 전년 대비 약 101% 성장한 총 3281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전시장은 조기 신청 개시 후 불과 20분 만에 모든 대형 부스 구역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로 선정되어 자사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한다.
회사는 B2C 전시 공간에서만 무려 300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새로운 게임 타이틀을 비롯해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게임 배급 플랫폼인 스팀은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전시를 가질 계획이며,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2.0: 갤럭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인 인디 게임들과 스팀덱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
B2B(기업 간 거래) 부문에는 그라비티와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등도 참가하여 업계 관계자들 사이의 네트워크 형성 및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나선다.
핵심 부대 행사 중 하나인 'G-CON' 게임산업 콘퍼런스는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막식 당일부터 이튿날까지 열릴 예정이다.
일본 대형 게임사 코에이테크모의 에리카와 요이치 대표와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프로젝트 프로듀서 키타세 요시노리 등 업계 거물들의 기조 연설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시회 방문 관련 정보는 오직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입장권은 다음 달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조직위원회는 앱 기능 개선 작업도 진행 중으로 방문객들은 보다 원활한 정보 접근 및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원장 강신철은 "지난 20년간 지속된 지스타의 여정 속에서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의미 있는 시점"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다가올 지스타의 새로운 장과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결정적인 해가 될 것"라고 전망함으로써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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