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능이 휴대폰과 PC의 온디바이스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됨에 따라 ARM 홀딩스(NASDAQ:ARM)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가 큰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엣지 AI는 초기 단계이지만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 분야에서 컴퓨팅 및 메모리 칩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직 휴대폰과 PC에 필수적인 AI 앱이 없는 초기 단계이지만, 소비자 하드웨어 기업들은 소비자 관심 증가와 성장하는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활용하여 더 빠른 업그레이드 주기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추세는 인스타그램과 우버(NYSE:UBER)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에 앞서 고급 하드웨어가 먼저 도입된 4G/5G 배포 당시와 동일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온디바이스 AI가 더 빠른 성능, 개인화, 개인정보 보호, AI 추론 비용 및 에너지 요구 사항을 디바이스로 오프로드할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는 AI PC의 성능 지표로 초당 40조 회 연산(TOPS)을 제시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러한 고성능 PC의 도입이 2024년 800만 대에서 2028년 1억 5,500만 대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폰 AI 도입은 아직 전 세계적으로 5% 미만으로 제한되어 있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향후 5년 내에 약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추세의 한 예로 최근 애플(NASDAQ:AAPL)이 아이폰15 프로 모델에서만 지원한다고 발표한 AI 기능을 강조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ARM 홀딩스의 목표주가를 180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 그 이유로 v9 아키텍처로의 빠른 전환과 인텔(NASDAQ:INTC) 및 AMD(NASDAQ:AMD) 대비 시장 점유율 상승을 꼽았다.
마찬가지로, 클라우드에서 고대역폭 메모리 점유율의 증가가 예상되고 AI PC 및 스마트폰에 대한 DRAM 요구 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목표주가도 170달러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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