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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MS·엔비디아 등 AI 기업 반독점 조사 칼 뽑았다

입력: 2024- 06- 09- 오후 08:15
© Reuters.  美 정부, MS·엔비디아 등 AI 기업 반독점 조사 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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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미국 법무부와 연방거래위원회(FTC)는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NASDAQ:NVDA), 오픈AI를 상대로 반독점 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거대 기술 기업이 인공지능 모델 훈련에 사용되는 데이터 접근 권한부터 생성AI가 창의적 작업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우려를 공개적으로 표명했다.

법무부는 엔비디아의 독점금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FTC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영업 행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엔비디아는 AI 학습 핵심 반도체인 AI 가속기 시장에서 약 9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AI 가속기의 대당 가격은 5000만원을 웃돌고 있다. 오픈AI는 생성형 AI GPT를 개발한 회사로 가장 앞선 AI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의 최대 투자자는 지분 49%를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다. 유럽연합(EU) 규제 당국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의 최대주주가 된 것이 반독점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 기술을 자사 워드와 엑셀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있으며, AI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스타트업인 '인플레션 AI'와 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FTC는 이 계약이 합병 공개 요구 사항을 회피하기 위한 행위인지 조사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플렉션의 모델을 사용하고 공동창업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직원을 고용할 수 있도록 계약을 맺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성명을 통해 "인플렉션과의 계약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작업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인플렉션이 독립적 사업과 야망을 계속 추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FTC는 올해 1월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NASDAQ:AMZN) 등에 생성AI 회사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와 관련된 최근 투자 및 파트너십 정보를 제공하도록 명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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