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없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블랙프라이데이 6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지금 구독하기

최정우 회장의 '현장 안전 3實론'

입력: 2001- 01- 01- 오전 09:00
최정우 회장의 '현장 안전 3實론'

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이 5일 임직원들에게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안전 다짐대회’에서 “안전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위드 포스코’를 만들어 가는 근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포스코와 협력사는 물론 임직원들이 산업의 전 생태계가 총체적으로 안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했다.

최 회장은 ‘실질·실행·실리’등 이른바 ‘3실(實)’ 차원에서의 안전관리 해법을 제시했다. 3실은 지난 7월27일 열린 회장 취임식에서 ‘형식보다는 실질, 보고보다는 실행, 명분보다는 실리’의 마음가짐을 당부하며 강조한 원칙이다. 실질은 형식적인 활동보다는 재해를 실제로 예방할 수 있는 필수적인 활동을, 실행은 일상업무가 곧 현장안전활동이 되도록 체질화하는 것을, 실리는 핵심적인 근본 원인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는 것을 뜻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는 안전하고 행복한 위드 포스코를 뜻하는 ‘세이프티 위드 포스코’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안전 다짐대회를 열었다. 최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 및 협력사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재해 무사고’ 실현을 위한 안전 다짐 선서 후 최 회장의 선창 아래 참석자 전원이 손을 맞잡고 세이프티 위드 포스코 구호를 제창했다.

포스코는 향후 3년간 안전 분야에 1조1050억원을 투자하고, 안전 전담 인력 200여 명도 추가 확보하는 등 안전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전산시스템 공유했다고 불법파견?… 기업 "사내하청 쓰지 말란...

최정우 포스코 회장 "勞使 화합이 자랑이었는데…"

포스코, 軍用 철강 개발… 병영도서관에 책 기증도

최정우 포스코 회장 "노사 모두 업무활동 적법하게 해야"

포스코 노조원, 사무실 무단 침입해 문서 탈취

평양 다녀온 최정우 포스코 회장 "경협, 철강업계 기회"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