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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마감체크] 저가 매수세 유입 속 코스피 지수 5거래일 만에 반등

입력: 2024- 05- 28- 오전 02:13
[0527마감체크] 저가 매수세 유입 속 코스피 지수 5거래일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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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코스피 지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NASDAQ:NVDA) 등 빅테크 강세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속 대부분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속 1.32% 상승한 2,722.99에 장을 마감하며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3,258억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359억, 1,761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554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68계약, 2,419계약 순매도했다.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불확실성 지속에도 엔비디아 강세 지속 등에 지난 주말 美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22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으며, 10대1 액면분할도 결정했다. 이에 엔비디아 주가는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고, 애플 (NASDAQ:AAPL),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 메타, 테슬라 (NASDAQ:TSLA), 넷플릭스 등 주요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 (KS:005930)(+1.71%), SK하이닉스 (KS:000660)(+1.46%) 등 반도체, LG에너지솔루션(+2.39%), 삼성SDI(+3.49%), 포스코퓨처엠(+8.06%) 등 2차전지, LG전자(+2.44%) 등 IT 대표주 등 기술/성장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장중 외국인 순매도 속 하락세를 이어가던 삼성전자는 장 후반 반등에 성공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전자의 엔비디아向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가능성이 열려있을 수 있다는 언론 보도가 반등을 이끈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7원 하락한 1,363.8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bp 하락한 3.41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7bp 하락한 3.498%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오른 104.44로 마감했다. 금융투자가 6,984계약 순매수, 외국인, 은행은 3,991계약, 3,48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12.52로 마감했다. 금융투자, 외국인이 1,852계약, 1,461계약 순매수, 은행은 2,492계약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포스코퓨처엠(+8.06%), 삼성SDI(+3.49%), 카카오 (KS:035720)(+3.15%), LG에너지솔루션(+2.39%), 기아(+2.08%), 하나금융지주(+1.96%), POSCO홀딩스(+1.83%), 삼성전자(+1.71%), SK하이닉스(+1.46%), 삼성물산(+1.22%), LG화학 (KS:051910)(+0.63%)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생명(-1.17%), 신한지주(-0.84%), KB금융 (KS:105560)(-0.78%), 현대차 (KS:005380)(-0.75%) 등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기계(+6.03%), 건설업(+2.35%), 전기전자(+1.91%), 화학(+1.89%), 의료정밀(+1.83%), 제조업(+1.66%), 운수창고(+1.53%), 철강금속(+1.39%), 음식료업(+1.34%), 유통업(+1.18%) 등이 큰 폭 상승했다. 반면, 비금속광물(-0.36%), 종이목재(-0.18%), 보험(-0.13%) 업종만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

이날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 속 1.02% 상승한 847.99에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7억, 1,163억 순매수했고, 개인은 1,588억 순매도했다.

엔비디아 호실적 모멘텀 지속 등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HPSP(+9.02%), 리노공업(+6.30%), 이오테크닉스(+5.49%), 동진쎄미켐(+2.15%) 등 반도체 테마가 강세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 반등 속 에코프로비엠 (KQ:247540)(+6.27%), 에코프로(+3.51%), 엘앤에프(+5.50%) 등 2차전지 테마도 강세를 나타냈고,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리보세라닙' 美 FDA 허가 불발 관련 재차 해명에 나선 가운데 HLB (KQ:028300)(+10.85%), HLB제약(+7.96%) 등 HLB 그룹주가 급등했다.

사진=에코프로비엠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HLB(+10.85%), HPSP(+9.02%), 실리콘투 (KQ:257720)(+7.22%), 리노공업(+6.30%), 에코프로비엠(+6.27%), 이오테크닉스(+5.49%), 에스엠(+5.27%), 에코프로(+3.51%), 동진쎄미켐(+2.15%), JYP Ent.(+1.51%), 솔브레인(+1.48%), 휴젤(+1.15%), 레인보우로보틱스(+0.89%)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천당제약(-6.46%), 엔켐(-6.33%), 리가켐바이오(-6.20%), 알테오젠 (KQ:196170)(-1.71%), 펄어비스(-1.10%)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했다. 일반전기전자(+4.31%), 반도체(+2.42%), 금융(+2.15%), 오락/문화(+2.02%), IT H/W(+1.84%), 운송(+1.40%), 방송서비스(+1.33%), 컴퓨터서비스(+1.32%), 기계/장비(+1.14%), 제조(+1.08%), 제약(+0.92%), 유통(+0.85%)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섬유/의류(-4.10%), 통신서비스(-0.91%), 기타서비스(-0.87%), 화학(-0.74%), 정보기기(-0.54%), 기타 제조(-0.51%) 업종 등은 하락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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