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호들의 포트폴리오 속 종목을 따라 매수하는 75만명의 투자자들과 함께하세요!참여하기

'천비디아' 찍나…엔비디아 실적 발표 기대감에 '들썩'

입력: 2024- 05- 23- 오전 02:22
'천비디아' 찍나…엔비디아 실적 발표 기대감에 '들썩'
MSFT
-
GOOGL
-
AMZN
-
NVDA
-

CityTimes - 엔비디아 (NASDAQ:NVDA).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글로벌일반]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엔비디아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22일 오후 4시(한국시간 23일 새벽 5시)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한다.

뉴스1에 따르면 실적 발표 하루 전인 21일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64% 오른 953.86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3월25일 기록했던 전고점(950달러)을 2달 만에 경신했다. 이제 '천비디아'를 눈앞에 두고 있다.

데이터 업체인 ‘팩트셋’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지난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41% 증가한 245억1000만달러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 주당 순익은 5.58달러로, 전년 대비 412% 증가할 전망이다.

만약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할 경우, 엔비디아는 물론 미국증시 전체가 들썩일 전망이다. 반대면 엔비디아는 물론, 관련주가 급락할 수도 있다.

옵션시장은 엔비디아 실적에 따라 주가가 9% 급등 또는 급락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는 시총 약 2000억달러(약 272조)가 움직일 수 있다는 얘기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92%가량 치솟았다. 지난 1년간은 200%, AI 랠리가 시작된 2023년 연초 대비로는 250% 상승했다. 전저점 기준으로는 약 700%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주가는 전 저점이었던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약 700% 급등했다.

나일스 투자운용의 창업자 댄 나일스는 이날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직 AI 구축 초기 단계"라며 "향후 3~4년 동안 엔비디아의 매출이 3~4배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매출 급증과 함께 주가도 급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구글, 아마존 (NASDAQ:AMZN),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올해 AI에 약 2000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며 지출의 상당 부분이 엔비디아 같은 AI 전용칩 회사에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