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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개장체크] 美 증시, IPO 시장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입력: 2024- 03- 22- 오후 05:17
수정: 2024- 03- 22- 오전 08:40
[0322개장체크] 美 증시, IPO 시장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 국내증시

코스피 지수는 2.41% 상승하며 2,754.86에 마감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올해 3회 금리 인하 전망 유지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FOMC 결과 대기 속 혼조 마감했다.

Fed의 올해 3회 금리 인하 전망유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NASDAQ:MU) 어닝 서프라이즈 등에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되며 코스피지수는 2% 넘게 급등했다. 종가 기준 2022년 4월5일 이후 약 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8,783억, 1조506억 순매수, 개인은 2조9,100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164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4계약, 16,430계약 순매도했다.

한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세를 기록했고, 이날 국내증시에서도 SK하이닉스 (KS:000660)(+8.63%), 삼성전자 (KS:005930)(+3.12%)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최근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당과 자사주 소각에 대한 법인세 감면 혜택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신한지주(+4.30%), KB금융 (KS:105560)(+3.12%) 등 은행, 삼성화재(+8.72%), 동양생명(+5.16%) 등 보험, SK스퀘어(+10.95%), 삼성물산(+5.63%) 등 지주사, 현대차 (KS:005380)(+4.56%), 현대모비스(+5.14%) 등 자동차 등 저PBR 관련 업종들의 강세도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7.4원 급락한 1,322.4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다. SK하이닉스(+8.63%), 삼성물산(+5.63%), 현대모비스(+5.14%), 현대차(+4.56%), 신한지주(+4.30%), KB금융(+3.12%), 삼성전자(+3.12%), 하나금융지주(+3.06%), 삼성생명(+1.67%), 셀트리온 (KS:068270)(+1.47%), LG에너지솔루션(+1.47%), 카카오 (KS:035720)(+1.32%), 포스코퓨처엠(+0.95%),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82%), NAVER(+0.71%), 삼성SDI(+0.55%), POSCO홀딩스(+0.35%), LG화학 (KS:051910)(+0.11%) 등이 상승했다. 기아만 보합 마감했다.

주식, 주가, 금융, 거래소 그래프. 사진= 픽사베이

코스닥 지수는 1.44% 상승한 904.29에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92억, 177억 순매수, 개인은 3,623억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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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올해 3회 금리 인하 전망 유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어닝 서프라이즈 등 미국발 호재가 이어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닥지수는 1% 넘게 상승했다. 종가 기준 900선을 회복하며 지난해 9월1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 속 SK하이닉스(+8.63%), 삼성전자(+3.12%)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동진쎄미켐(+16.52%), 유진테크(+14.03%), 피에스케이(+9.53%), 원익QnC(+7.32%)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통신장비주 대세 상승기 진입 분석 및 AI 활성화에 따른 신규 주파수 투자 가능성 등에 케이엠더블유(+21.11%), 인포마크(+16.44%), 와이어블(+12.26%), 에이스테크(+11.74%) 등 통신장비 테마도 강세를 보였다. HLB (KQ:028300)(+8.57%), HLB생명과학(+12.59%) 등 HLB 그룹주를 비롯한 제약/바이오주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동진쎄미켐(+16.52%), HLB생명과학(+12.59%), HLB(+8.57%), 레고켐바이오(+4.82%), 레인보우로보틱스(+4.58%), 에코프로비엠 (KQ:247540)(+4.15%), 솔브레인(+3.29%), 클래시스(+2.75%), 셀트리온제약(+2.69%), HPSP(+2.33%), 에코프로(+1.65%), 삼천당제약(+1.04%), 알테오젠 (KQ:196170)(+0.36%)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엔켐(-5.02%), 휴젤(-2.25%), 리노공업(-1.00%), 신성델타테크(-0.91%), 이오테크닉스(-0.83%), 위메이드(-0.53%) 등은 하락했다. JYP Ent.는 보합세를 보였다.

■ 미국증시

이날 뉴욕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낙관적인 분위기를 이어간 가운데, 소셜미디어 업체 레딧이 상장 첫날 폭등하는 등 IPO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0.68% 상승한 39,781.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0% 상승한 16,401.84에, S&P500 지수는 0.32% 상승한 5,241.53에 거래를 마쳤고,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2.29% 상승한 4,897.87에 장을 마감했다.

Fed는 전일 시장 예상대로 연방기금금리를 기존 5.25~5.5%로 5회 연속 동결하면서 점도표를 통해 올해 연말 금리 전망치를 종전대로 4.6%로 유지했다. 이는 현재 5.25~5.5% 수준에서 0.25%포인트씩 3회 인하가 가능함을 예고한 것으로, 당초 연내 금리 인하 횟수를 3회에서 2회로 줄일 것이란 우려가 해소되는 모습이다.

파월 Fed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1, 2월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않는다는 뜻을 언급하는 등 연내 금리 인하 방침을 재확인했다. 이에 Fed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1.7%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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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요 은행 중 스위스 중앙은행이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깜짝 인하하며 완화적 기조로 돌아선 점도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통화 완화 심리를 강화시키는 모습이다. 스위스 중앙은행(SNB)은 이날 주요 정책금리를 25bp 인하한 1.5%로 내린다고 밝혔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동결하긴 했으나, 소수 의견에 금리 인상 의견이 사라지면서 조만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다. 시장에서는 잉글랜드은행과 연방준비제도(Fed), 유럽중앙은행(ECB) 모두 6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첫 거래에 나선 소셜미디어 업체 레딧은 상장 첫날 50% 가까이 폭등하는 등 IPO 시장 회복 기대감이 커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전일 상장한 반도체 설계기업 아스테라 랩스(+3.42%)가 거래 첫날에 70% 이상 폭등한 데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갔고, 이날 상장한 레딧이 장중 70% 가까이 오르기도 하는 등 48.35% 급등하면서 IPO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대체로 양호한 모습이다. S&P 글로벌이 집계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4.9로 전월의 53.5에서 상승했음. 이는 22개월 만에 최고치다. 3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1.7로 전월의 52.3보다 하락했지만, 기준선 50을 웃돌아 확장세를 유지했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2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대비 0.1% 오른 102.8을 기록해 2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4% 하락보다 개선된 수치임.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미국의 2월 기존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9.5% 급증한 연율 438만채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3% 감소와 달리 깜짝 증가세를 나타냈다.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2,000건 감소한 21만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21만3,000건)보다 양호한 수준이다.

이날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및 강달러 등에 소폭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0달러(-0.25%) 하락한 81.07달러에 거래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레딧(+48.35%)이 상장 첫날 폭등했고, 전일 상장 첫날 폭등했던 아스테라 랩스(+3.42%)가 이날도 상승했다. 전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4.13%)가 급등했고, 엔비디아 (NASDAQ:NVDA)(+1.18%), 인텔 (NASDAQ:INTC)(+0.52%), 브로드컴(+5.64%), ARM(+1.73%) 등 여타 반도체 업체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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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애플 (NASDAQ:AAPL)(-4.09%)은 미국 법무부가 애플에 대해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큰 폭 하락. 마이크로소프트(+0.97%), 알파벳A(-0.77%), 메타(+0.44%), 테슬라 (NASDAQ:TSLA)(-1.62%), 넷플릭스(-0.79%)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 아시아증시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하락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했다.

3월21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FOMC 불확실성 해소 속 기술주 강세 등에 2.03% 급등한 40,815.66에 장을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재경신했다.

지난밤 Fed가 FOMC 회의를 마치고 시장 예상대로 연방기금금리를 기존 5.25~5.5%로 동결한 가운데, 점도표를 통해 올해 0.25%씩 3회의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준 위원들 19명 중 10명이 연내 3회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했으며, 나머지 9명은 연내 2회 이하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이클에서 정책금리가 정점에 달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어느 시점에 정책 억제를 되돌리는 게 적절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도쿄일렉트론(+5.47%), 히타치(+4.71%) 등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BOJ 총재 발언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는 이날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서 "현재의 경제·물가 전망을 전제로 봤을 때 당분간 완화적인 금융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책 변화에 따른 단기금리 상승폭이 0.1% 정도에 그친다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대폭 상승할 것 같지 않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2월 무역수지 예비치는 3,794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2%가 감소했다. 또한, S&P글로벌에 따르면, 日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8.2를 기록했다. 전월보다 1포인트 높아졌지만, 위축 국면은 지속됐다.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그룹(+5.01%), 노무라홀딩스(+3.67%), 스즈키자동차(+3.52%), 도요타자동차(+3.37%), 미즈호파이낸셜(+3.10%), 파나소닉(+1.31%) 등이 상승했다.

인민은행(사진=중국 인민은행 홈페이지)

3월2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中 인민은행(PBOC) 부총재 발언에도 경기 우려 부각 등에 약보합권인 0.08% 하락한 3,077.11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 쉬안창넝 부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준율을 추가로 인하할 여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준율 외에도 "통화완화에 대한 여지가 충분하다"며 효과적인 투자를 촉진해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 혁신 등을 위한 재대출 프로그램을 도입할 것이라고 언급. 다만, 시장에서는 경기 우려가 부각되며, 투자심리를 약화시키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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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美 FOMC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은 증시의 낙폭을 제한했다. 지난밤 Fed가 FOMC 회의를 마치고 시장 예상대로 연방기금금리를 기존 5.25~5.5%로 동결한 가운데, 점도표를 통해 올해 0.25%씩 3회의 기준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이클에서 정책금리가 정점에 달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어느 시점에 정책 억제를 되돌리는 게 적절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홍콩항셍 지수는 1.93% 상승한 16,863.10에, 대만가권 지수는 2.10% 상승한 20,199.09에 장을 마감했다.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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