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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서 ‘엔비디아 (NASDAQ:NVDA) 랠리’가 펼쳐지자 페북의 모회사 메타도 3% 이상 급등,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메타는 전거래일보다 3.25% 급등한 512.19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3060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미국 기업 중 시총 6위에 해당한다. 미국 기업 시총 순위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NASDAQ:AAPL), 엔비디아, 아마존 (NASDAQ:AMZN), 구글의 모회사 알바벳, 메타 순이다.
이날 메타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엔비디아가 4% 이상 급등하자 메타도 덩달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엔비디아는 세계적 증권사 미즈호증권이 엔비디아가 AI 특수를 가장 크게 누리고 있다며 투자 등급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가를 850달러에서 1000달러로 상향하자 4.47% 급등, 월가의 랠리를 이끌었다.
특히 월가의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상승했다. 이 중 메타의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소셜 미디어 그룹인 메타는 AI 특수를 가장 많이 누릴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되며 최근 들어 연일 랠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