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07일 (로이터) - 문재인 대통령 특별사절단이 방문을 마치고 돌아간 지 하루 만인 7일 북한 노동신문은 논평에서 자신들의 핵 억제력 강화로 한반도와 지역 안전이 보장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개인 명의 논평에서 "우리는 미국의 핵 위협으로부터 국가의 최고이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정정당당하게 핵무기를 보유하였다"라면서 "우리의 핵 억제력 강화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믿음직하게 담보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유춘식 기자; 편집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