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런던, 2월22일 (로이터) - 전날 2개월 반래 일일 최대폭 하락한 금이 21일(현지시간)에도 추가 하락했다.
이날 관심을 모았던 1월 연방준비제도 회의록이 공개된 후 달러가 잠시 약세를 보이자 금은 반대로 잠시 반등하기도 했지만 결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연준 회의록이 당초 예상보다 덜 매파적인 것으로 간주되자 달러지수는 잠깐 하락했으나 결국 상승 반전하면서 금값에 부담을 줬다.
금 현물가격은 뉴욕장 후반 0.4% 내린 온스당 1324.16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1322.70달러까지 하락했다. 금 선물가격은 90센트, 0.1% 오른 온스당 1332.10달러로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0.37% 상승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