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로이터) - 간밤에 5개월래 고점을 기록했던 금은 달러 강세에 압박받고 있으나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감에 지지받아 18일 오전 아시아 거래에서 보합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은 간밤에 온스당 1295.42달러로 11월 이후 고점을 기록 후 오전 10시 30분 현재 0.03% 오른 1284.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은 0.43% 내린 온스당 1286.4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애틀랜타와 뉴욕 연방은행이 3월 소매판매, 소비자 물가 등 경제지표 실망감에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달러 강세가 좋을 것이란 스티븐 므누친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과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에 힘입어 달러가 엔 대비 5개월래 저점에서 벗어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