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가 중국 동북 3성 지역인 헤이룽장성 하얼빈과 지린성 창춘에 해외무역관(사진)을 열었다고 24일 발표했다.
중국 동북 3성은 러시아 및 몽골과 함께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한반도까지 연결 가능한 전략적 요충지다. 이번 무역관 개설로 한국 기업의 중국 동북 지역 신시장 개척과 신북방정책 및 중국의 일대일로를 연계한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KOTRA는 하얼빈과 창춘 등을 포함해 중국 총 21개 지역에 한국 중소·중견기업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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