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3월21일 (로이터) - 중국이 기업들에게 투자 권유 업종들과 제한 업종들을 더 자세히 설명한다는 취지에서 올해 중국 기업들의 아웃바운드 투자에 대한 규정들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영 이코노믹인포메이션데일리가 21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 당국은 위안 약세를 이끄는 자본 유출을 억제하기 위해 아웃바운드 투자를 단속해 왔다.
이 신문은 중국 상무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주도해 이와 관련한 규정들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익명의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회 및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해외 투자가 촉진될 것"이라면서 무조건적이고 비이성적인 투자는 저지되고 감독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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