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신한은행과 제휴해 신한은행 모바일앱 '신한SOL'에서 '퍼마일자동차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했다고 10일 밝혔다.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캐롯손해보험이 국내 최초로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해 탄 만큼만 내는 자동차 보험이다. 매월 기본료에 주행거리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면 돼 가격이 저렴하다.
제공=캐롯손해보험
앞으로 신한SOL 회원 중 자동차보험 가입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본인의 평소 주행거리를 입력해 예상 보험료를 조회한 후 손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신한SOL을 통해 퍼마일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SOL을 통해 가입시 모바일 주유권 3만 원 상당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법률비용 보장 등의 운전자보험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캐롯손해보험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다양한 상품 제휴를 통해서 신한금융 고객들과 한걸음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캐롯의 디지털 기술력과 합리적인 보험료를 체감하며 다양한 리워드도 받아가는 즐거운 경험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