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7일 (로이터) - 달러/원 7일 오전 11시00분 현재: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달러 약세에도 미-중 무역협상 우려가 커지며 달러/원 환율 1197원선으로 상승 전환
** 코스피 하락 전환, 달러/위안(CNH) 7.13선으로 상승
** 한 은행의 외환딜러: "유의미한 수급 변화는 없지만 이른 오전부터 역외 달러/위안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달러/원도 낙폭을 회복한 것 같다. 오늘 경기 지표 등 주요 이벤트가 없어 위안화 움직임을 특히 주시하고 있다."
** 中, 美와의 광범위한 무역합의 여지 줄여 - 블룸버그 美 실업률, 근 50년래 최저치인 3.5%로 하락..일자리수도 완만한 증가세 보여 연준, 9월 고용지표 불구 금리 계속 내려야 - 나바로 백악관 무역정책국장 달러/원 1195.7원에 거래 (직전 종가 1196.8원 대비 1.1원 하락, 원화 0.09% 절상)
** 달러/원 직전 종가 대비 3.3원 낮은 1193.5원에 개장한 뒤 1197.3원~1193.5원 범위에서 거래
** 달러/원 올해 들어 현재까지 80.0원 상승 (원화 6.69% 절하, MSCI신흥국통화지수 .MIEM00000CUS 는 현재까지 0.04% 하락)
** 엔/원 환율은 레피니티브 호가 창에서 현재 100엔당 1120.2원에 호가 (전날 역외 마감시 1113.7원 대비 6.5원 상승)
** 달러/위안 환율은 역외 거래에서 7.134위안에 호가돼 직전 종가 대비 0.022위안 상승(위안화 0.30% 절하), 역내거래에서 7.148위안으로 직전 종가 대비 0.026위안 상승(위안화 0.36% 절하)
** 서울 증시에서 코스피 .KS11 는 같은 시간 0.06% 오른 2,021.95, 코스닥지수 .KQ11 는 0.40% 오른 624.30를 각각 기록
**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억원 순매수 기록 중
(박윤아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