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월20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하락했다.
20일 레페니티브 아이콘 호가창 KRW1MNDFOR= 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4.96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8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28.6원에 비해 2.79원 내린 것.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끝에 가까워졌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의 미국 경제에 대한 조심스러운 발언 영향으로 달러 가치가 2주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날 달러지수는 0.3% 내린 96.208을 기록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