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31일 (로이터) - 서울 주식시장 31일 오전 10:49 현재 시황:
** 미국 2분기 GDP 부진, 추가 부양책 불확실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연기 가능성 언급 등에 따른 미국 증시 하락 영향에도 외국인 매수세 6거래일째 지속되면서 코스피 5거래일째 상승
** 경기 개선 조짐‧반등 가능성 더욱 높아져 - 김용범 기재차관 中 7월 공식 제조업 PMI 전월비 상승..전망도 상회 中 "미국이 대선 때문에 신 냉전 불 지펴..중국은 희생양"
** 나정환 DS투자증권 연구원: "미국 2분기 GDP가 물론 부진했지만, 컨센서스 대비 양호하게 나와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달러 약세로 인한 신흥국 선호도에 외국인 매수세가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종목 위주로 지속되고 있고, 코스닥 삼성전자 수혜주가 최근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회복세가 3분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지 여부에 관심을 갖고 있어 한국 7월 수출입 지표와 다음 주 미국 고용 보고서 등에 주목하고 있다."
** 코스피 .KS11 는 3.79포인트(0.17%) 상승한 2,270.80포인트
** 투자자별 매매(잠정 집계): 외국인 1,666.0억원 순매수, 기관 1,189.0억원 순매도, 개인 558.3억원 순매도
** 상승 326종목, 하락 496종목(보합 제외 상승 40%, 하락 60%)
**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2.59억주(전일 전체 7.13억주), 거래대금 5.59조원(전일 전체 13.55조원)
**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삼성전자 005930.KS 0.17% 상승, SK하이닉스 000660.KS 1.76% 하락, 셀트리온 068270.KS 0.33% 하락, LG화학 051910.KS 7.36% 상승, SK텔레콤 017670.KS 1.14% 상승, POSCO 005490.KS 1.76% 하락, 현대자동차 005380.KS 보합, 신한금융지주 055550.KS 1.29% 하락
** 코스피 올해 들어 현재까지 3.33% 상승, 1년 전과 비교해 12.16% 상승
**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주가지수 .MIAPJ0000PUS 는 0.44% 상승 중, 올해 들어 현재까지 0.52% 상승, 1년 전과 비교해 7.03% 상승
** S&P500 선물 ESc1 은 0.60% 상승 중, 나스닥 선물 NQc1 은 1.30% 상승 중
** 코스닥지수 .KQ11 는 3.81포인트(0.47%) 상승한 818.00포인트
** 코스닥지수 올해 들어 현재까지 22.12% 상승, 1년 전과 비교해 29.80% 상승
(이지훈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