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06일 (로이터) - 미국의 단기금리 선물이 3일(현지시간) 미국의 1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발표 후 상승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은 예상보다 큰 폭 증가했지만 임금 상승세는 소프트했고 실업률은 올랐다. 이는 노동시장의 느슨한 흐름이 지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단기금리 선물 가격 변화는 트레이더들이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올해 3차례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준 관리들은 지난해 12월 2017년에 3차례 금리 인상이 적절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