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07일 (로이터) - 미국 장난감 제조업체 하스브로(Hasbro) HAS.O 가 지난 분기 매출이 11.2% 증가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디즈니 프린세스와 '겨울왕국' 인형 수요가 강력했기 때문이다.
하스브로는 4분기(12월 25일 종료) 순익이 총 1억9273만달러, 주당 1달러52센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동기 순익은 총 1억7576만달러, 주당 1달러39센트였다.
이 기간 매출은 16억300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14억7000만달러에 비해 11.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