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린, 5월20일 (로이터) - 유럽중앙은행(ECB)는 새로운 인플레이션 전망을 제시하기 위해 다음달 회의를 개최할 때 최근의 유가 회복을 감안할 것이라고 필립 레인 ECB 정책이사가 19일(현지시간) 말했다.
ECB는 지난 3월 브렌트유의 올해 평균 가격을 배럴당 약 35달러로 추산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그 이후 유가 LCOc1 는 20% 넘게 올라 이날 배럴당 48달러선에 거래됐다.
ECB 스탭들의 업데이트된 경제 전망은 6월 2일 ECB 정책회의에서 공개된다.
(편집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