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12일 (로이터) - 간 밤 뉴욕증시 상승세를 따라 국내 증시도 12일 소폭 오르고 있다.
외국인이 꾸준히 매도우위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코스피 .KS11 는 개장 초 2370선까지 치솟았다가 오전 11시 4분 현재 5포인트 수준으로 상승폭이 줄어 2364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키움증권 서상영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상승하기는 했으나 상승폭이 컸던 업종에 대한 차익매물이 출회된 점도 특징"이라며 "외국인은 최근 한국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전기전자, 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을 내놓으며 지수 상승폭을 축소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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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000660.KS 가 12일 실적호조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또 갈아 치웠다. 144620.KS 이 강세다. 수소연료전지 전기차량(FCEV)의 핵심부품 가운데 하나인 연료전지 분리막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