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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금리 인하 '가늠자' 될 GDP 증가율 발표

입력: 2019- 07- 22- 오전 02:21
© Reuters.

이번주 미국에서는 아마존, 알파벳 등 주요 기업의 실적과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등이 발표된다. 7월 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미국 기준금리 인하 여부와 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치들이다.

S&P500지수 편입 기업 중 4분의 1 이상인 130개 기업이 이번주에 2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월풀(22일), 비자 할리데이비슨(23일), 보잉 캐터필라 AT&T (NYSE:T) 페이스북 테슬라 UPS(24일), 알파벳 아마존 3M (NYSE:MMM) 인텔(25일) 등이 ‘성적표’를 내놓는다.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80개 기업 중 77%가 이익 추정치를 웃돌았다. 이대로라면 2분기 S&P500 기업의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다만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향후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해 주가 상승폭은 크지 않은 편이다.

오는 26일엔 2분기 GDP 증가율이 발표된다. 시장은 연 1.8%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1분기(연 3.1%)보다 크게 둔화된 수준이다. 최근 소비와 고용 등 미국 경제지표가 견조하지만, 시장에선 이달 말 FOMC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Fed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를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지난주 한국,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 금리를 낮췄다. 오는 25일 통화정책회의를 여는 유럽중앙은행(ECB)도 양적완화 조치를 발표할 수 있다. 미·중 양국이 대면 무역협상 일정을 확정짓는다면 투자 심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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