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전라북도 전주시에 500평 규모 리하우스 대형쇼룸을 개장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북지역의 첫번째 리하우스 쇼룸이다.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전주점은 1652㎡(50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으로 6개의 리하우스 패키지와 부엌, 욕실, 창호, 마루, 벽지, 조명 등이 전시돼있다. 각종 건자재나 조명, 수전 등을 둘러볼 수 있는 샘플존도 마련돼있다.
공간설계 전문가인 리하우스 디자이너(RD)는 3차원(3D)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한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샘은 전주점 개장을 기념해 방문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3M (NYSE:MMM) 스카치 가드 스프레이’를, 선착순 100명에게 ‘보르미올리 유리물병 컵 세트’와 ‘애경 주방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또 700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는 ‘발뮤다 공기청정기’를, 2200만원 이상 계약 고객에게는 ‘코웨이 항바이러스 공기청정기’ ‘기펠 스마트 로봇 청소기’‘기펠 제네시스 무선 물걸레 청소기’ 등을 증정한다.
한샘리하우스 대형쇼룸은 본사, 대리점, 제휴점이 함께 운영하는 상생형 전시장이다. 본사는 상권분석, 매장전시,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과정을 거쳐 대형 전시장을 열고 대리점과 제휴점 다수가 입점해 공동으로 영업한다. 최근 인테리어 매장이 대형화되고 있지만 대리점주와 제휴점주는 자본과 인력의 한계로 대형 매장을 직접 운영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한 운영방식이다. 전주점에는 35개의 대리점과 제휴점이 입점한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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