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은행은 TDF를 운용자산으로 개인형 IRP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두에게 다(多) 드리는 IRP 치-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업점·인터넷·신한 SOL 등 다양한 채널에서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이벤트가 적용된다.
TDF( Target (NYSE:TGT) Date Fund)는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의 비중을 고객 은퇴 시기에 맞추어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산배분 상품이다. 주기적인 리밸런싱과 가입자 연령 특성을 반영한 관리가 필요한 퇴직연금 자산 운용의 대표상품이다.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률로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설정된 지 3년이 지난 현재 국내 TDF 수탁고는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을 정기예금 위주로 운용해 낮은 수익률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TDF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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