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진=서울시]
■ 전국 맑은 하늘..아침에 쌀쌀하고 낮에는 초여름
수요일인 오늘(29일)은 전국이 맑겠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쌀쌀하겠지지만 낮에는 25도까지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등 9~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등 24~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코스피, 관망세 속 2,720대 횡보...코스닥은 상승
코스피가 관망세 속에 제자리 걸음을 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0.14포인트(0.01%) 내린 2,722.85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3.02포인트(0.36%) 오른 851.01에 거래를 마쳤다.
■ 국토장관 "전세사기특별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건의할 것"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입장문 발표를 통해 "주무장관으로서 책임 있는 조치를 다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별법은 공공기관이 전세사기 피해자의 전세보증금 반환채권을 사들여 보증금 일부를 먼저 돌려준 뒤 피해주택을 매각하는 등의 방식으로 자금을 회수하는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안을 담고 있다.
■ '로또 청약' 래미안 원베일리 당첨자는 '만점 청약통장' 보유자
일명 '로또 청약'으로 관심을 끈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일반분양에서 만점 청약통장 보유자가 나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원베일리 전용면적 84㎡ 1가구 일반분양 당첨자는 청약통장 최고 가점인 84점 보유자였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통장 가입 기간 등으로 산정된다.
■ 용산 보광동에 2천여세대 아파트 재개발...남산·한강뷰 특화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2천331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1차 건축위원회에서 '한남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에 위치한 한남4구역(용산구 보광동)에 아파트 51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총 2천331세대(공공 350세대, 분양 1천981세대)가 건립된다.
■ '정릉골' 재개발 속도 낸다...8월 이주 시작
서울 성북구는 정릉동 757번지 일대 정릉골구역 재개발사업의 이주계획이 이달 30일 공고되고 오는 8월부터 이주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20만3천965㎡ 규모인 정릉골구역은 오랜 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공가율이 높아 주민 불편이 컸으나, 이주 시작으로 구역 내 재해로 인한 사고율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착공 목표는 2025년 하반기다.
■ 경기도 '서·동부 SOC 대개발' 간담회...연말 최종안 발표
경기도는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14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화성시에서 마무리했다.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지방의원 등이 참석해 ▲ 해안경관도로 등 도로사업 ▲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건설,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신분당선 우정 연장 등 개발사업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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