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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차익’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6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 2배 증가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5- 28- 오후 03:26
‘경매차익’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6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 2배 증가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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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2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 전국 맑은 하늘...큰 일교차 주의

화요일인 오늘(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으나 한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면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등 10~1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등 19~2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코스피, 저가 매수세에 2,720선 회복...코스닥도 반등

코스피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1% 넘게 반등하며 2,720선을 회복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35.39포인트(1.32%) 오른 2,722.99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8.58포인트(1.02%) 오른 847.99에 거래를 마쳤다.

■ 정부 "전세사기 피해주택 경매차익으로 피해자 임대료 지원“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매 차익을 피해자에게 돌려주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전세사기 피해자는 LH가 경매에서 사들인 기존 거주 주택에 최대 10년간 무상으로 거주하거나, 바로 경매 차익을 받고 이사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 발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을 하루 앞두고 나왔다.

■ 6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전국은 28%↑

내달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이달보다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전월 대비 28% 증가한 2만8천837가구다.

이 중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7천122가구로 전월과 비교해 2배 이상 많다.

■ 국토부, 스마트건설 강소기업 모집...기술개발·금융 지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건설 기술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늘(28일)부터 4주간 '스마트건설 강소기업'을 모집한다.

강소기업 선정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스마트건설 새싹기업과 중소기업의 선순환 성장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작년에는 3차원 건설정보모델링(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탈현장 건설(OSC·Off-Site Construction) 등 분야에서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 인천시, 김포공항·청량산·계양산 주변 도시계획 규제 완화

인천시가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도시계획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

인천시는 오는 11월까지 김포공항·청량산·계양산 주변 지역의 도시계획 규제를 개선하고 시내 용도 미지정 용지 44곳(84만㎡)에 용도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8년 표류' 용인 옛 경찰대 부지 '언남지구' 개발사업 탄력

옛 경찰대 부지인 '언남지구' 개발사업을 놓고 경기 용인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교통 개선 대책 등에 대한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8년간 표류해 온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용인시는 국토교통부가 오늘(28일)자로 '언남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 지구계획'을 승인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남지구는 지방으로 이전한 옛 경찰대·법무연수원 부지에 공동주택 등을 짓는 사업이다.

■ 경기도,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 승인...인구 13만2천명 목표

경기도는 여주시가 신청한 '2035년 여주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와 통계청 인구추계 및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등을 고려해 13만2천명(현재 11만8천명)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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