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23일 (로이터)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한 주요 발언 내용:
* 우리 경제에 여전히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오랫동안 계속된 신자유주의 경제정책이 경제적 불평등을 확대해 성장 동력을 떨어뜨리고 고용 없는 성장이 계속돼 왔기 때문
* 정부는 경제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짧은 기간에 효과가 나올 수 없어...길게 내다보면서 경제의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마련해 가는 데 주력해 나갈 것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수가 매우 좋기 때문에 정부는 세금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돌아가도록 해서 경제적 불평등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
* 과감한 규제 혁파와 혁신성장 가속화에 주력할 것
* 지금까지 자영업은 중소기업의 일부분으로 다뤄져 와...자영업을 기업과 노동으로만 분류할 수 없는 또 하나의 독자적인 정책 영역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유춘식 기자, 편집 이신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