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 🧿 모두가 주목하는 Biogen, 실적 발표 이후 4,56% 상승했습니다. 2024년 3월 에 인베스팅프로 AI가 선별한 종목입니다.
다음으로 급등할 종목은 무엇일까요?
AI 선별 주식 확인하기

4조 재정보강ㆍ자동차 개소세 감면, 성장률 0.1%p 상승 효과 - 재정부 고위 관계자

입력: 2018- 07- 19- 오전 08:19
수정: 2018- 07- 19- 오전 08:20
© Reuters.  4조 재정보강ㆍ자동차 개소세 감면, 성장률 0.1%p 상승 효과 - 재정부 고위 관계자

서울, 7월19일 (로이터) - 정부는 하반기에 추진하기로 한 4조원의 재정보강과 자동차 개별소비세 감면 조치가 올해 GDP 성장률을 0.1%p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9일 로이터와의 전화통화에서 "재정보강의 성장률 제고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자동차 개소세 인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둘을 합해 0.1%p 정도 성장 제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종전과 같이 정책효과를 반영한 성장률 전망치를 냈다면 3.0%를 유지할 수도 있었다는 얘기다.

다른 재정부 고위관계자는 주요 경기 상하방요인으로 근로소득장려세제 확대와 통상분쟁을 꼽았다.

그는 "통상분쟁이 악화되거나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최저임금 인상 영향이 불거지면 성장률이 더 낮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면에 "EITC 확대는 내년부터 시행되지만 그 효과가 하반기부터 나타날 수도 있다"며 "EITC 확대로 하반기부터 구직과 고용이 늘어날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성장률이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9월부터 올 연말까지 경차를 제외한 승용차와 이륜자동차, 캠핑용자동차 등에 대해 개별소비세율을 현행 5%에서 3.5%로 인하하기로 했다. 기업들도 정부 조치에 보조를 맞춰 차종별로 20-267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개소세 인하 조치가 최근 자동차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소재와 악세사리 등을 제조하는 중소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는 또 개소세 인하로 올해 민간소비가 0.1-0.2%p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신형 기자; 편집 임승규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