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22일 (로이터) - 코스피지수가 22일 오전 상승세를 타면서 장중 한때 2300선을 넘었다.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분위기가 살아나는 양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가능성 제기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가 기업 실적호조로 상승세를 보이는 등 탄핵 리스크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코스피 .KS11 는 장중 2305선까지 올라섰다가 오전 10시46분 현재 7포인트 오른 2295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다. 포스코 005490.KS 가 4% 이상 급등하고 삼성전자 005930.KS 와 SK하이닉스 000660.KS 등 대형 IT주들도 오름세다.
다음은 주요 종목 뉴스:
포스코 등 철강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철강 유통가격의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008770.KS 가 면세점 사업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011170.KS 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009150.KS 가 카메라 모듈 매출 증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036570.KS 가 '리니지M' 출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자; 편집 전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