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12일 (로이터) - 코스피지수가 12일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에 나섰지만 차익실현에 나선 기관들이 3200억원이 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코스피 .KS11 는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하다 4.23포인트(0.18%) 내린 2391.77로 장을 마쳤다.
반면에 뉴욕증시에서 간밤 반도체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후 삼성전자 005930.KS 가 장중 250만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인 끝에 1.8% 올랐다.
한편 지난 2015년 서울 시내 면세점 선정과정에서 점수조작 등 문제가 있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관련주들이 등락했다.
다음은 주요 종목 뉴스 :
신세계 004170.KS 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 032830.KS 주가가 하락했다. 008770.KS 가 외국계 증권사의 투자의견 상향에 급등했다. 090430.KS 이 외국인 매수 유입에 상승했다. 027390.KS 가 박근혜 정부 시절 면세점 특혜 논란으로 하락했다. 기자; 편집 전종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