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1월16일 (로이터) - 뉴욕증시는 15일(현지시간) 대선 이후 취약했던 기술주가 반등하고, 국제 유가의 급등이 에너지주를 지지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변동장세 속에 다우지수 .DJI 는 0.29% 오른 1만8923.06(잠정치), S&P500지수 .SPX 는 0.75% 상승한 2180.39, 나스닥지수 .IXIC 는 1.10% 전진한 5275.62로 장을 닫았다.
최근 랠리에 따른 부담으로 투자자들이 한 숨 쉬어가며 초반 하락했던 다우지수는 후장 들어 막차를 타고 상승 전환, 7일째 오르며 나흘 연속 사상 최고 종가를 갈아치웠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