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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 2월07일 (로이터) - 영국 광산업체 앵글로아메리칸( Anglo American ) AAL.L 의 생산성이 지난 3년 간 기술 혁신에 힘입어 40% 개선됐으며, 오는 2020년까지 현재 수준에서 40% 더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마크 커티파니 앵글로아메리칸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커티파니 CEO는 이날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연례 광업 국제포럼인 마이닝 인다바(Mining Indaba)에 참석해 "사업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2013년 이후 회사의 생산성이 약 40% 높아졌다. 현재의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2020년까지 생산성이 현재 수준에서 40% 가량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금속 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최근 수 년 간 광산업체들은 비용을 감축하고 생산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해 초에도 금속 가격은 수 년래 저점을 찍으며 광산업체들의 순익을 압박했다.
하지만 지난해 금속 가격이 반등하면서 글로벌 광산업계는 앵글로아메리칸 주도로 강력한 회복세를 보였다. 2015년 대규모 투매세를 겪은 앵글로아메리칸의 주가는 2016년 회복하며 영국 FTSE100 .FTSE 가운데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커티파니 CEO는 광산업계에서 이미 최악의 시기가 지나갔을 수도 있지만 여전히 힘겹고 불확실한 미래가 그들 앞에 놓여있다고 전망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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