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6월25일 (로이터) -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은 유럽의 철강산업에 당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세계철강협회(WSA)의 볼프강 에더 회장이 24일(현지시간) 말했다.
오스트리아 보스탈파인 VOES.VI 최고 경영자를 겸하고 있는 그는 성명에서 "유럽 철강 산업에 단기적으로 대규모, 큰 영향은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환율 변동은 큰 압력을 받고 있는 철강부문에서 국제적 힘의 균형에 변화를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편집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