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해야 할 종목: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주식!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달러/원 마감) 여전한 매수세속 당국 매도 개입으로 보합권 마감

입력: 2016- 02- 22- 오후 03:37
(달러/원 마감) 여전한 매수세속 당국 매도 개입으로 보합권 마감

서울, 2월22일 (로이터) 이경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22일 지난주말 종가인 123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환율을 1240원선까지 끌어올린 시장의 매수세가 오늘도 이어진 가운데 지난주 금요일 공식 구두개입에 나선 외환당국 역시 오늘도 달러 매도 개입으로 환율 상승을 억제한 것으로 외환딜러들은 추정했다.

한 외국계은행의 딜러는 "오늘도 장중에 다시 비드가 좋아졌다"면서 "외환당국이 아니었다면 다시 1240원선을 트라이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환율은 지난주 단행된 외환당국의 공식 구두개입과 대규모 실개입의 여파속에 오전중 소폭의 하락 시도가 나타나기도 했다.

주말 사이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달러/엔이 112엔대로 내려서는 등 위험회피 분위기가 나타났으나 이날 아시아 장에선 달러/엔도 반등하고 주요국 증시도 상승하는 등 위험 선호 분위기로 전환되는 모습도 나타났다.

이에 한 때 1230원선을 하회하기도 했던 환율은 이후 반등에 나서면서 낙폭을 줄였다.

시장참가자들은 이 과정에서 다시금 역내외 매수세가 강해졌고 이에 맞서 외환당국이 매도 개입으로 대응에 나선 것으로 추정했다.

다른 외국계은행의 딜러는 "지난주 금요일처럼 특정 은행이 많이 산 것은 아니지만 오늘도 대체로 비드가 좋았다"면서 "당국의 스무딩도 계속된 것 같다. 장 마지막 종가 관리도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내 증시가 보합권(+0.01%)에 마감된 가운데 일본 니케이지수는 0.9%가 올랐고 중국 증시의 상하이지수는 현재 2%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아시아 장에서 112엔대 후반 레벨로 반등했다.


▶ 시가 1236 고가 1237.7 저가 1229.5 종가 1234.4

▶ 외국인 주식매매자금 : 유가증권시장 351억원 순매수

(편집 박예나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